"안보, 민·군·경·소방 협력 중요"…경남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안보태세 구축 위해 매년 열어

경남도의 굳건한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통합방위회의가 8일 열렸다.

경상남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024년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부단체장, 예비군지휘관, 여성민방위대장,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경남지역 미사일 위협 대비 도민보호 방안', '사이버 위협 및 테러 대비 방안'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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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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