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 "5년이면 그만" 스토킹 피해 호소…검사 남편 무섭지도 않나

장진리 기자 2024. 3. 8.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김수민은 8일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분"이라며 "5년이면 이제 그만하실 때도 됐잖아요"라고 밝혔다.

김수민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수민. 출처| 김수민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김수민은 8일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분"이라며 "5년이면 이제 그만하실 때도 됐잖아요"라고 밝혔다.

김수민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그는 "벌써 4, 5년째 된 것 같은데..제가 회사 다닐 때도 본인이 남친이라고 꽃집에 주문 넣으시고 회사로 계속 꽃 배송하시고, 배송 완료 인증으로 꽃집 사장님께 저랑 셀카 찍어 보내달라고 하시고"라고 과거 피해 사실을 회상했다.

이어 "신학대학원 준비하시고 정치 지망생이라고 하시던. 메일과 우편으로 시달리게 하셨던 분, 차단하니 이 불쾌를 잊지 않겠다며 협박 메일을 보내셨길래 이쯤 마무리되었구나 싶었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본인이 제 친구의 남친이라 소개하며 접근을 해 오셨더라"라고 했다.

김수민은 "그분의 거주지가 정말 외국이기를 바라면서. 제 주위 분들이 더 이상 제 친구 혹은 지인 혹은 남친이라고 주장하는 스토커에게 시간이나 감정을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이런 사람이 연락하며 저를 팔아먹는다면 조심하라"라고 경고했다.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1년 퇴사 후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2년 12월 득남했다. 현재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출처| 김수민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