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어선 전복…선원 2명 '이것' 때문에 살았다

박상혁 기자 2024. 3. 8.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의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지만 선원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후 2시39분쯤 성산읍 온평포구의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탑승한 4.52t급 어선 A호로부터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A호 선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해상에 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의 한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는 모습. 선원 2명은 구조됐다./사진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서귀포의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지만 선원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후 2시39분쯤 성산읍 온평포구의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탑승한 4.52t급 어선 A호로부터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A호 선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해상에 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까지 기름 유출 등 해양 오염 여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A호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