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재무당국 간 우호적 협력 지속…실무급도 긴밀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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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재무당국이 우호적 협력을 지속하고, 향후 열리게 될 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는 지난해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와 같은 달 29일 서울에서 가진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10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왑 체결 등 양국 재무당국간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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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시장 동향과 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논의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과 일본 재무당국이 우호적 협력을 지속하고, 향후 열리게 될 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과 '제2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는 지난해 6월1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와 같은 달 29일 서울에서 가진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100억 달러 규모 통화 스왑 체결 등 양국 재무당국간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양국 재무부간 의견 교환과 협력이 필요한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동향, 주요 20개국(G20)과 아세안+3(ASEAN+3) 등 다자무대 주요 의제, 향후 개최될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관련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지영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고위급뿐 아니라 실무급에서도 긴밀한 협조를 지속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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