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원안대로 의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3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세출 요구액 480,674,372천원이 원안대로 최종의결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3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세출 요구액 480,674,372천원이 원안대로 최종의결 되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황인동 의원은 「이·미용비 지원사업과 물가 관리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발언 하였으며, 문은영 의원은 「태권시티 무주, 실질적인 도약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 제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황인동 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추진한 이·미용비 지원사업이 이·미용실 운영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나 무주군 물가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인동 의원은 “무주에 살고 있는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타 지자체보다 높은 서비스 요금이 무주의 물가상승을 부추겨 무주경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행정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된다”고 발언 했다.
문은영 의원은「태권시티 무주, 실질적인 도약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 제안」 5분 발언을 통해“2024년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비롯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고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무주군이 태권시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태권도 정책을 전담할 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무주군이 진정한 태권시티로 도약하는 마지막 기회가 이번 행정조직 개편에 달렸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승인된 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안성두문마을 낙화놀이 방식을 타지역에서 재현하여 논란이 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우리의 권리 보호와 낙화놀이 보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병예비역, 한동훈에 항의 "이종섭 도망치는데"… 韓, 특검 거부 "수사 중"
- 공천 잡음 이어지는데…민주당 "혁신 공천 자부한다"
- '조국 당', '전광훈 당' 모두 원내정당 됐다
- 한동훈 "우린 여기 성남에, 이재명은 법원에"…李 '사법리스크' 정면 겨냥
- 군인권센터 "대통령실 수사 외압은 팩트…이종섭 구속 수사해야"
- '의협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명단 작성 지시' 문서 돌아…의협 "허위 문서"
- 김동연 "문재인, 민주당 공천에 이런저런 우려"
- 드래곤볼 창조자 토리야마 아키라, 향년 68세로 별세
- 국민의힘 공관위, '5.18 폄훼' 도태우에 "별로 문제없다"
- 이종섭, 결국 호주 대사 부임하나? 법무부 "도주 아닌 공적 업무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