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신임 주한체코대사 접견…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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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가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3일간 부산 방문 일정 중 2024 드론쇼코리아를 참관하고, 대학 및 경제교류 관련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며 "체코는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처이자 부산과 스포츠, 영화, 경제, 관광, 음악 등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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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가 만나 부산-체코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 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부산에는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이 있다.
박 시장은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세계 2위의 환적항과 7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한 해양 중심도시”라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비전 실현에 있어 체코와 협력할 분야가 매우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3일간 부산 방문 일정 중 2024 드론쇼코리아를 참관하고, 대학 및 경제교류 관련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며 “체코는 한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처이자 부산과 스포츠, 영화, 경제, 관광, 음악 등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현재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체코와 음악·공연 분야 협력도 가능한 만큼 체코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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