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월까지 민자사업 6900억원 집행… 목표 초과 달성”
안용성 2024. 3.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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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말까지 69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집행해 집행계획(1700억원)의 300%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1차 관계부처 합동 민간투자 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민간투자사업 투자계획·집행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환경시설 등 3조5천억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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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말까지 69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집행해 집행계획(1700억원)의 300%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1차 관계부처 합동 민간투자 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민간투자사업 투자계획·집행실적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일부 실적이 부진한 사업들은 애로사항을 해소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자사업 제안에 필요한 비용·시간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사업추진 불확실성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환경시설 등 3조5천억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했다. 김 차관은 “민자사업의 적기 준공을 통한 국민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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