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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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문수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가 2인 경선을 벌이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후보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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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석훈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이 4월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천 전 최고위원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천 전 최고위원은 당초 순천 출마가 유력했으나 당 지도부와 논의 과정에서 타 지역 출마론 등이 거론되면서 최종 출마지에 관심이 쏠렸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진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
국민의힘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천 전 최고위원은 변호사로 다양한 방송 시사프로그램에서 인지도를 쌓아왔고,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는 현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문수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특보와 손훈모 변호사가 2인 경선을 벌이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진보당에서는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이 후보로 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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