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세포의 노래
김지영 기자 2024. 3. 8. 17:55
싯다르타 무케르지 지음, 까치 펴냄
[서울경제]
생명의 가장 기본 단위는 세포다. 수많은 세포가 쉬지 않고 순환하면서 기능을 발휘한 끝에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간다. 책은 심장을 뛰게 하고 생각을 일으키고 몸을 지휘하는 각종 세포를 다룬다. 세포가 돌연변이 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때 질병이 발발하고 급기야 암이 된다. 생명을 이해하려고 세포의 구조, 기능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다. 2만9800원.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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