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다인 기자 2024. 3.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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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오는 25일까지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독거 장애인이 겪는 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복수경 센터장은 "1인 가구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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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까지 접수, 최종 참여자 10여 명 선정
충남대병원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오는 25일까지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독거 장애인이 겪는 건강 문제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된다.

매월 1회씩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3-5시까지 진행되며, 콘텐츠는 △건강검진 △정신건강 △영양 △운동 △구강건강 교육 순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가운데 40-64세 짝수년생으로, 참여 비용은 무료다.

접수 마감 후 신청자 중 10여 명의 참여자를 선정,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은 "1인 가구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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