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거제 학동흑진주해수욕장 반려해변 청소 활동

[거제=뉴시스] 무학 임직원들이 8일 거제시 학동흑진주해수욕장에서 반려해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무학 제공)2024.03.08.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업체 무학은 8일 거제시 학동흑진주해수욕장 반려해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10여 명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임직원 20명,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학동해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폐품이나 쓰레기 등 잡동사니를 이용해 작품을 표현하는 활동)를 제작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과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가꾸고 돌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무학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무학은 매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과 환경 그림일기 공모전 장학금 지원 등에 협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