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그린 그림 경매 나온다, 시작가 3천만원

이하나 2024. 3. 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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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7년 전 작업한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3월 8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3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 됐다.

지드래곤의 작품 경매가는 '별도 문의'라고 표시돼 있으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이다.

3월 29일 오후 3시 경매에서 낙찰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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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드래곤, 지드래곤 작품 (사진=뉴스엔DB, 서울옥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7년 전 작업한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3월 8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3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 됐다.

2017년 완성된 이 작품은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자신의 대표 이미지인 데이지 꽃과 ‘Youth is Flower’를 낙서처럼 표현했다. 크기는 195.5×45.6cm다.

지드래곤의 작품 경매가는 ‘별도 문의’라고 표시돼 있으나,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경매 시작가는 3,000만 원이다. 3월 29일 오후 3시 경매에서 낙찰가가 결정된다.

한편 미술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선정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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