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부펀드, LIG넥스원 3대 주주 등극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4. 3. 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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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가 국내 방산 기업 LIG넥스원의 3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은 이달 7일 기준 LIG넥스원 지분 6.37%를 보유 중이다.

GIC는 지난달 28일부터 LIG넥스원 주식을 대거 사들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K방산 테마 종목인 LIG넥스원 주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들어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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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6.37% 보유 신고
LIG넥스원의 ‘2024 드론쇼 코리아’ 부스. 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국내 방산 기업 LIG넥스원의 3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은 이달 7일 기준 LIG넥스원 지분 6.37%를 보유 중이다.

이는 최대 주주 엘아이지(42.54%), 2대 주주 국민연금(13.53%) 다음으로 많은 지분율이다.

GIC는 보유 목적으로 “단순 투자”라고 명시했다.

보유 비율이 5% 이상이면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한다. GIC는 지난달 28일부터 LIG넥스원 주식을 대거 사들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K방산 테마 종목인 LIG넥스원 주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들어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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