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4인 경선…서로 적임자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부산 북구을 지역에 대한 공천을 4인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
8일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산 북구을에 대한 경선 결정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이 부산 북구을 지역에 대한 공천을 4인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한다.
8일 국민의힘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산 북구을에 대한 경선 결정을 발표했다.
북구을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에서 영입된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부산 부산진구갑) 단수추천으로 컷오프(공천배제) 됐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북구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김형욱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등의 4자 경선이 열린다.
이수원 전 비서실장은 지난 5일 일찌감치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북구을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후보자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8일에는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도 같은 장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구포에서 태어나 이곳 북구에서 4대째 살고 있는 진정한 지역 토박이"라며 "이 지역의 진정한 대변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과 김형욱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도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혜영 변호사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출마 선언 기자회견 도중 공관위에서 4인 경선 발표를 했다. 이 변호사는 조만간 당 공관위에 경선 후보자 선정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제오수 에스비 대표도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4인 경선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