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지피다 제지하자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현행범 체포

김지성 기자, 김미루 기자 2024. 3.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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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8일 오후 1시25분쯤 강북구 수유동에서 타인을 흉기로 공격한 A씨(50대)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화단에 불을 피우려던 중 다른 사람이 이를 제지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흉기 소지 경위, 음주 및 마약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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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다른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8일 오후 1시25분쯤 강북구 수유동에서 타인을 흉기로 공격한 A씨(50대)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화단에 불을 피우려던 중 다른 사람이 이를 제지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우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흉기 소지 경위, 음주 및 마약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와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심리 케어 등 지원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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