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명장치 제조 공장 끼임 사고…40대 작업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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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의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A 씨가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목 부위가 끼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당시 A씨는 해당 기계를 점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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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어제(7일) 오후 3시 45분쯤 경기 화성시 방교동의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작업자 A 씨가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목 부위가 끼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해당 기계를 점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사업장에 해당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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