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머독 다섯번째 결혼 67세 러출신 은퇴 과학자

진영태 기자(zin@mk.co.kr) 2024. 3. 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전 뉴스코퍼레이션 회장(92·사진)이 또 결혼한다.

여섯 번째 약혼이자 다섯 번째 결혼이다.

딸 다샤 주코바는 저명한 자선사업가이자 예술 후원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전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2017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머독의 사유지 포도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전 뉴스코퍼레이션 회장(92·사진)이 또 결혼한다. 여섯 번째 약혼이자 다섯 번째 결혼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머독이 그의 여자 친구 엘레나 주코바(67)와 약혼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약혼자 주코바는 러시아 출신의 분자생물학자다. 머독에게 주코바를 소개한 것은 그의 세 번째 아내 덩이라고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메일이 작년 8월 보도한 바 있다.

주코바의 전남편은 억만장자 에너지 투자가로 영국 시민권을 따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는 알렉산데르 주코바다. 이들은 소련 말기에 모스크바에서 미국으로 함께 건너왔다. 딸 다샤 주코바는 저명한 자선사업가이자 예술 후원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전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2017년까지 결혼생활을 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머독의 사유지 포도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