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청주농협, 4억4000만원 상당 농자재 조합원 환원

황송민 기자 2024. 3.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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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이 7일 본점에서 이감사와 영농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청주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 구입 실적에 따라 금액을 넣은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를 2270여 농가(총 4억원)에 전달했다.

또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상토·멀칭필름·원예용 제초제 등을 1500여 농가에 지원했다.

서청주농협은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적기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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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광 충북 서청주농협 조합장(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와 영농자재를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이 7일 본점에서 이감사와 영농회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청주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 구입 실적에 따라 금액을 넣은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를 2270여 농가(총 4억원)에 전달했다. 또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상토·멀칭필름·원예용 제초제 등을 1500여 농가에 지원했다. 전체 금액의 40%를 농협이 부담했다.

서청주농협은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적기에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유호광 조합장은 “올해는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고령농·여성농에 초점을 맞춘 영농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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