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총선] 강명구 구미(을) 예비후보, “김영식 의원 현역 평가 결과 공개하라”

박영우 기자(=구미) 2024. 3.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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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당원 알권리 있다 "하위 30% 해당 여부" 밝혀야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강명구 예비후보는 김영식 現 의원(국민의힘)의 '국민의힘 당무감사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우리당의 엄정한 평가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되었다"라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우리당의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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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후보 접수증에 기재된 감점 스스로 공개해야...”
구미 시민·당원 알권리 있다 “하위 30% 해당 여부” 밝혀야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강명구 예비후보는 김영식 現 의원(국민의힘)의 ‘국민의힘 당무감사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우리당의 엄정한 평가시스템에 따라 하위 30% 국회의원을 선별했고,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국회의원들은 경선에서 감점을 받기로 결정되었다”라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구미시민들은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우리당의 현역의원 평가결과를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위 30% 이하에 해당된다면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은 무능한 국회의원이었다는 말과 같다”면서 “무능한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다시 구미시민 앞에 나서고 구미를 대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구미'을' 지역구를 강명구, 김영식, 허성우, 최우영 예비후보의 4자 경선 선거구로 지정했다. 이들 후보는 이달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국민의힘 김영식 現 의원은 1959년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나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됐다.

▲국민의힘 로고 ⓒ프레시안 DB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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