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 보컬 트레이너로 새 삶 출발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4. 3. 8.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보컬 트레이너로서 새 삶을 예고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8월 전 여자 친구 서민재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8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필로폰 투약 혐의 이후 남태현은 방송을 통해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위너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에 이어 생활고를 겪는 근황이 공개되면서 씁쓸함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태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보컬 트레이너로서 새 삶을 예고했다.

남태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보컬 레슨생 모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통해 남태현은 “YG 등 연습생 4년, 데뷔 10년 차 가수다. 아이돌 보컬, 밴드 보컬, 발라드, R&B 등 다양한 보컬 가능하다”고 자신의 경력을 설명했다.

이어 남태현은 “수많은 무대, 녹음, 앨범 제작, 방송, '불후의 명곡' 우승 등 제 경험들을 토대로 본인에게 맞는 음색을 찾아 매력적인 보컬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보컬트레이너로서 자신을 어필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8월 전 여자 친구 서민재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18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약물중독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받았다. 남태현은 “사회에 물의를 끼쳐 죄송하다. 제 문제들을 해결하고 단약하는데 집중하며 살겠다”며 반성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 이후 남태현은 방송을 통해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위너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던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에 이어 생활고를 겪는 근황이 공개되면서 씁쓸함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남태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