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40억 투입해 교육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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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는 교육 여건 개선과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40억여원을 들여 강의실 등 교육시설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학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도 환경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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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호남대학교는 교육 여건 개선과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40억여원을 들여 강의실 등 교육시설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호남대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겨울방학 동안 1호관(학문관)과 2호관(건학관)의 창호, 외벽·옥상 방수, 강의실 개보수 등 공사를 했다.
또 교수학습개발원의 시설 개선과 건축학과 스튜디오 구축, 4호관 4∼6층 냉난방기 교체 등 융합 전공 교육환경 개선 작업도 벌였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캠퍼스 내 가로등과 횡단보도도 개보수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학을 활용해 다른 교육시설도 환경 개선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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