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혁신당 “지역구 후보 35명 1차 공천…10일 공천 마무리”

이예린 2024. 3.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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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108명이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7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은 "공천 신청자는 108명이 지원했는데, 1차 검토 결과 어제 41명을 면접했고 오늘 30명을 면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관위는 9일 2차 면접을 본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주 비례대표 신청자 면접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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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108명이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7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모레(10일)까지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관위원장은 "공천 신청자는 108명이 지원했는데, 1차 검토 결과 어제 41명을 면접했고 오늘 30명을 면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익병 공관위원은 "(어제 면접 본 41명 중) 국민의 시선에 미달되는 분들 다섯 분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컷오프(공천 배제)했다"면서 "자세한 공천 내용은 일요일(10일) 오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경기 성남분당갑 류호정 전 의원,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의원, 그리고 강원 태백·삼척·동해·정선에 유성호 전 태백경찰서장을 공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 구리엔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경기 김포을엔 김경한 국회 보좌관, 서울 마포갑엔 김기정 변호사 등을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개혁신당은 1차로 서울 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대전 1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2명의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공관위는 9일 2차 면접을 본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주 비례대표 신청자 면접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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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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