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유재선 감독 "故 이선균 애정 덕분에 성장…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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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이 배우 고(故) 이선균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 감독은 지난 7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한 제22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영상에서 유 감독은 "평소 존경했던 선배 감독들이 저의 데뷔 영화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 감독의 입봉작인 영화 '잠'은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돼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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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이 배우 고(故) 이선균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 감독은 지난 7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한 제22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 감독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유 감독의 입봉작인 영화 '잠'은 지난해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돼 호평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개봉했으며, 147만 관객을 동원했다. 故 이선균 씨는 '잠'에서 수면 중 이상 행동을 보이는 남편 '현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DGK]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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