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前 아나, 남편이 검사인데 “5년째 스토킹 피해, 협박 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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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김수민은 3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분. 벌써 4~5년째 된 것 같은데.."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수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었던 2018년 만 21세 나이에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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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이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김수민은 3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캐나다에 거주 중이라고 주장하는 모 남성분. 벌써 4~5년째 된 것 같은데..”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수민은 “제가 회사 다닐 때도 본인이 남친이라고 꽃집에 주문 넣으시고 회사로 계속 꽃 배송하시고 배송 완료 인증으로 꽃집 사장님께 저랑 셀카 보내달라고 하시고. 신학대학원 준비하시고 정치 지망생이라고 하시던..”이라며 “메일과 우편으로 시달리게 하셨던 분, 차단하니 이 불쾌를 잊지 않겠다며 협박 메일을 보내셨길래 이쯤 마무리되었구나 싶었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본인이 제 친구의 남친이라 소개하며 접근을 해 오셨더라고요”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렸음을 밝혔다.
김수민은 “그분의 거주지가 정말 외국이기를 바라면서. 제 주위 분들이 더 이상 제 친구 혹은 지인 혹은 남친이라고 주장하는 스토커에게 시간이나 감정을 낭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사람이 연락하며 저를 팔아먹는다면 조심하세요”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끝으로 김수민은 “그리고 님. 5년이면 이제 그만하실 때도 됐잖아요”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김수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었던 2018년 만 21세 나이에 1,500대 1 경쟁률을 뚫고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다. 2022년 2월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했으며 그해 12월 득남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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