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명장치 제조 공장서 끼임 사고…40대 노동자 숨져
이승환 기자 2024. 3. 8. 17:21
작업 준비하면서 기계 점검하다 사고 난 것으로 추정
경기 화성시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3시 45분쯤 화성시 방교동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40대 남성 작업자의 목 부위가 끼였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작업 준비를 위해 해당 기계를 점검하던 중이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 당국은 해당 사업장이 5인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거로 보고 공장 내 안전설비를 제대로 갖췄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3시 45분쯤 화성시 방교동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40대 남성 작업자의 목 부위가 끼였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작업 준비를 위해 해당 기계를 점검하던 중이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 당국은 해당 사업장이 5인 이상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거로 보고 공장 내 안전설비를 제대로 갖췄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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