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월드마저"...6년 만의 표값 인상,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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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가 내년부터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 티켓을 109달러(약 14만5000원)에서 119달러(약 15만8000원)로 10달러 인상한다.
애니멀킹덤은 디즈니월드 내 가장 저렴한 티켓으로, 이번 인상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따라 디즈니 월드 내 가장 비싼 티켓값은 '매직 킹덤' 티켓의 189달러(약 25만2000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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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디즈니월드가 내년부터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 티켓을 109달러(약 14만5000원)에서 119달러(약 15만8000원)로 10달러 인상한다. 애니멀킹덤은 디즈니월드 내 가장 저렴한 티켓으로, 이번 인상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디즈니 월드는 애니멀 킹덤 외에 '앱콧(Epcot)',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매직 킹덤(Magic Kingdom)' 등의 성수기 입장료를 최대 5달러씩 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디즈니 월드 내 가장 비싼 티켓값은 '매직 킹덤' 티켓의 189달러(약 25만2000원)가 될 전망이다.
디즈니월드는 11월, 12월 관광 성수기에 매년 가격을 인상해왔다. 따라서 티켓 가격 상승은 2025년이 되기 전 오를 수 있다.
한편 디즈니월드는 입장료 인상 소식을 알리면서 디즈니 월드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추가 소식 안내했다. 2025년부터는 디즈니 월드 호텔에 1박 이상 묵을 경우 디즈니 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또는 타이푼 라군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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