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지구 복합개발사업’ 착공…행복주택 152세대 공급

윤나경 2024. 3. 8.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공공부지인 노외주차장에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는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지 복합개발사업은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1,683.4㎡ 규모 공공부지에 행복주택과 창업지원 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는 공공부지인 노외주차장에 행복주택 등을 건설하는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8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소하제2노외주차장에서 사업 관련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부지 복합개발사업은 노외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1,683.4㎡ 규모 공공부지에 행복주택과 창업지원 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지난해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67억 원과 주택도시기금 108억 원, 광명도시공사 178억 원 등 모두 412억 원이 투입되며, 건물은 2026년 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복합건물은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업 시설과 창업지원시설이, 3층부터 10층까지는 152세대의 행복주택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창업이 연계된 행복주택을 조성해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