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권 4개 지자체, 캐시워크와 봄맞이 챌린지

김석훈 기자 2024. 3.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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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추진하는 구례, 곡성, 광양,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캐시워크 섬진강 봄맞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캐시워크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 축제인 '매화→산수유꽃→벚꽃→장미'를 연계한 방문 챌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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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구경하면서 스탬프 찍고, 캐시 받으세요"
1차 4월 7일까지, 2차 4월29일~5월 26일 진행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를 추진하는 구례, 곡성, 광양,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캐시워크 섬진강 봄맞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캐시워크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 축제인 '매화→산수유꽃→벚꽃→장미'를 연계한 방문 챌린지다.

관광객들이 4개 시·군 12개 관광명소를 방문하면서 스탬프를 찍는 챌린지로, 방문 개수에 따라 차수별로 총 250만 캐시가 배분돼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챌린지는 3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2차 챌린지는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주관하고 있는 구례군은 "많은 관광객이 섬진강의 봄을 즐기고 소소한 보너스 캐시도 받아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봄꽃도 구경하면서 캐시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진강권 4개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13개 관광명소에 대한 연계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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