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민자사업 6,900억 원 집행…목표 초과 달성"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는 2월까지 6,90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집행해 집행 계획 1,700억 원의 30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1차 관계부처 합동 민간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민간투자사업 투자 계획·집행 실적 등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일부 실적이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선 애로사항을 해소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자사업 제안에 필요한 비용·시간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사업 추진 불확실성을 경감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의에선 복합환경시설 등 3조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