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지수용위원회 위원 7명 위촉…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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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총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를 다뤘으며, 협의가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선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를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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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어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모두 10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 등 토지수용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으로 꾸려졌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토지의 구역과 사용방법, 손실보상, 수용 또는 사용의 개시일과 기간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연 6회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총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를 다뤘으며, 협의가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선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를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다.
이장우 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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