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대 '유급통보' 주장에…학교 "유급 확정 아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림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출석 일수 부족으로 유급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림대 관계자는 "의대는 지난달 개강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불참해 원칙에 따라 안내문자가 나간 것으로 안다"며 "정식 유급이 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 일정 조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림대 측 "원칙 따른 안내문자…정식유급 통보는 아냐"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림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출석 일수 부족으로 유급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정식 유급 통보는 아니며 일정 안내 수준의 내용을 전달했다는 입장이다. 한림대 의대 학생들을 비롯해 전국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휴학·수업거부 등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저희는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교학팀장에게 휴학계 수리 시 2월20일 기준으로 처리될 것이며 등록금은 전액 환불된다고 전달받았다”고 했다.
학교 측은 정식 유급 통보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림대 관계자는 “의대는 지난달 개강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불참해 원칙에 따라 안내문자가 나간 것으로 안다”며 “정식 유급이 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사 일정 조정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물 글썽…日 남성 직원 생리통 체험해봤더니
- 지드래곤 직접 그린 그림 경매 나온다.. 작품 뭐길래?
- 방송인 홍록기도 '결국 파산'…회생과 파산 뭐가 다를까?
- ‘의료 대란’에도 숨길 수 없는 당당함…경찰 출석한 주수호 의협 위원장
- "나 의산데, 파업 때문에 돈이"…의료대란 이용한 사기꾼
- [속보]복귀한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설치 운영
- ‘성관계 불법촬영’ 전직 아이돌 래퍼, 첫 재판서 혐의 인정
-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언급 거부…결별설에 힘 실리나
- 김신영, 내일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유종의 미 거둔다
- 붕대 풀었지만…손흥민 퉁퉁 부은 손가락 공개에 '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