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대월농협 콩 다수확 재배 영농기술 교육

최상구 기자 2024. 3. 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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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8일 콩 다수확 재배를 위해 본격적인 농가 지원에 나섰다.

대월농협은 교육에 참여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콩 작목반을 구성하고  연 3회 콩 영농기술 교육을 한 뒤 교육팀이 농가의 논·밭을 찾아가 맞춤형 다수확 현장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인구 조합장은  "콩 다수확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쌀 생산도 조정하길 바란다"며 "대월농협은 콩이 농가 소득 작물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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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이 영농기술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 이천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8일 콩 다수확 재배를 위해 본격적인 농가 지원에 나섰다.

대월농협은 이날 본점 대회의실에서 콩 재배 작목반 조직화 및 영농기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대월농협이 올해 정부의 식량작물 공동체 육성사업 컨설팅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교육이다. 

조합원 85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논콩·밭콩 파종 전 농지관리 기법과 다수확을 위한 논과 밭 관리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가 이뤄졌다. 대월농협은 교육에 참여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콩 작목반을 구성하고  연 3회 콩 영농기술 교육을 한 뒤 교육팀이 농가의 논·밭을 찾아가 맞춤형 다수확 현장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인구 조합장은  “콩 다수확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쌀 생산도 조정하길 바란다”며 “대월농협은 콩이 농가 소득 작물로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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