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3도 '뚝' 밤에 더 쌀쌀해진다…대기 '청정'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3. 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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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퇴근길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곧장 내려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11.8도(부산)로 전날 14.2도(서귀포)보다 2.5도가량 내려갔다.

밤엔 기온이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곧장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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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상공에 모처럼 파란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4.2.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8일 퇴근길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곧장 내려가겠다. 하늘엔 미세먼지와 구름 없이 비교적 청정하고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11.8도(부산)로 전날 14.2도(서귀포)보다 2.5도가량 내려갔다.

밤엔 기온이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곧장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예상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6도, 대전·전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충북 남부와 경북 북서 내륙엔 순간풍속 시속 70㎞, 그밖의 전국에 시속 55㎞ 내외의 바람이 예상된다.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밤까지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유지되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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