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더 커뮤니티', 종영 이후 역주행 돌풍… 웨이브 유료가입 견인 1위

‘더 커뮤니티’ 1~4화, 웨이브 유튜브 채널서 무료 공개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웨이브 오리지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이하 '더 커뮤니티')가 종영 이후 연일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자체 최고치를 갱신 중이다. 지난 주말, '연애남매'와 함께 예능 장르에서 신규유료가입견인 1, 2위를 다툰 '더 커뮤니티'는 이후 평일 사이 시청량이 급증하며 웨이브 전체 프로그램에서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더 커뮤니티'의 일일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가 방영 기간 당시 평균보다 4배 올라 뚜렷한 역주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웨이브는 8일'더 커뮤니티' 3, 4회 풀버전을 추가로 무료 공개해 화제를 이어간다. 이로써 '더 커뮤니티' 1~4화는 웨이브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으며, 이후 회차들은 웨이브 서비스 내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더 커뮤니티' 팬들을 위한 촬영 비하인드 역시 공개된다. 테드로 활약하며 마지막까지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이승국이 커뮤니티 하우스에서의 9일 간의 생활은 물론,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풀어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비하인드 토크 영상은 10일 '천재이승국'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더 커뮤니티'는 두뇌 게임이 주였던 기존 서바이벌과 달리 인문학적 지식 기반의 게임들을 내세운 이른바 '문과 서바이벌'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재밌어서 날 새고 끝까지 다 봤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 인생 예능이다', '최종회 보고 괜히 여운이 남는다', '시즌2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쇄도하며 종영 이후에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전편은 현재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