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희 집 안다" 원희룡 선거 돕던 이천수, 폭행·협박당해…"주진우다" "여기 왜 왔냐" 한동훈 유세장에 나타났다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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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의 '험지' 경기도 수원 지역을 방문해 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현장에 주진우 씨가 나타나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인천 계양을)는 SNS를 통해 후원회장인 이천수 씨가 거리 인사 중 폭행과 협박을 당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편,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천수 씨를 폭행·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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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의 '험지' 경기도 수원 지역을 방문해 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가운데 현장에 주진우 씨가 나타나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주 씨를 본 시민들은 "주진우다 주진우" "여기 왜 왔냐" "꺼져라"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유세 현장 곳곳에서 격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인천 계양을)는 SNS를 통해 후원회장인 이천수 씨가 거리 인사 중 폭행과 협박을 당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한 남성이 악수를 청하며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 보자, 너희 집도 안다' 얘기했다"며 "명백한 범죄이고,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천수 씨를 폭행·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주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이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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