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신세계, 서울E로 이적…"승격 가까워진 것 같다"

이상완 기자 2024. 3.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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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멀티 수비 자원 신세계를 영입하며 더욱 견고한 수비진을 완성했다.

센터백과 윙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사상 첫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FC 수비진의 즉시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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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이랜드FC로 이적한 수비수 신세계. 사진┃서울이랜드FC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멀티 수비 자원 신세계를 영입하며 더욱 견고한 수비진을 완성했다.

신세계는 K리그 통산 258경기를 뛴 14년 차 베테랑 수비수다.

2011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상주, 강원, 수원FC를 거치며 투지 넘치고 노련한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센터백과 윙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사상 첫 승격에 도전하는 서울 이랜드 FC 수비진의 즉시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서울 이랜드 FC와 인연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최근 멤버 중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도균 감독님도 오셨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합류해 승격에 가까워진 것 같다. 고참으로서 팀을 잘 꾸려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단 각오를 밝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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