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지연, ♥황재균과 결혼 후…“관리 해야겠다”
가수 지연이 결혼 이후 피부 관리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지연’에는 “밀착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연은 이날 오랜 기간동안 인연을 쌓은 네일 아티스트를 찾아갔다. 그는 네일 아트 시술을 받으며 과거 관리를 하지 않은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연은 “근데 나 진짜 20대 때 관리 1도 안 했다”고 말했고 네일 아티스트는 “(지연은) 마사지는 가도 피부과는 안 갔다”고 답했다.
지연은 “그런데 내가 요즘 그런 걸 느낀다. 관리를 해야했다. 그땐 여드름 올라오면 주사만 맞고 일하러 갔다. 내가 피부가 정말 건조하고 예민하니까 트러블이 잘 올라온다”고 했다.
네일 아티스트는 “(지연이) 신혼여행 다녀왔을 때 깜짝 놀랐다. 말괄량이 삐삐인 줄”이라며 트러블이 올라온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또 지연은 “이제 수건만 바뀌어도 트러블이 그냥 올라온다. 이제는 안 되겠다. 그때 기미도 다 올라왔다. 요즘은 집에서 홈케어도 열심히 한다. 1일 1팩한다. 진정팩, 알로에 같은 걸 한다. 수건도 깔고 잔다. 베개 커버를 매일 빨 수는 없으니까 차라리 수건을 깐다”라며 근황을 말했다.
그는 결혼 전에도 신부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네일 아티스트는 “나는 결혼 전에도 그렇게 뭐 안 하는 여자 처음 봤다. 남들 이제 다 마사지 다니고 경락하는데···”라고 했고 지연은 “진짜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맞장구쳤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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