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20년 된 빌라 거주…“10년 넘게 TV 없다”

유혜지 2024. 3.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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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성은이 집을 공개하며 10년째 집안에 TV를 두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성은은 집을 소개하며 "20년 된 빌라다. 10년째 살고 있고, 좀 낡긴 했다"며 "인테리어 콘셉트는 깔끔이다. 아이들이 어린데 거실이 왜 이렇게 깔끔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최대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용품을 거실에 못 가지고 나오게 한다. 거실은 이렇게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거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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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배우 김성은이 집을 공개하며 10년째 집안에 TV를 두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15년 만에 함께 사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자택 유튜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성은은 집을 소개하며 “20년 된 빌라다. 10년째 살고 있고, 좀 낡긴 했다”며 “인테리어 콘셉트는 깔끔이다. 아이들이 어린데 거실이 왜 이렇게 깔끔하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최대한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용품을 거실에 못 가지고 나오게 한다. 거실은 이렇게 깨끗함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거실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또한 그는 10년째 집안에 TV를 놓지 않았다며 “TV가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트는 게 너무 싫다”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제가 TV 없애고 제일 안 좋아하는 사람은 우리 신랑이다. 왜냐면 TV 보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TV를 못 본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이어 김성은은 부엌도 공개하며 “20년 된 주방이다 보니 싱크대 색깔이 약간 누렇다. 이사 올 때 돈이 부족해 인테리어를 못했다. 그래도 최대한 깔끔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성은은 안방을 공개하며 “저희는 아직도 아이들이랑 한방에서 같이 자고 있다”면서 뜯어진 벽지에 대해선 “애들이 다 뜯었다. 10년 살다 보니 그냥 안 고치고 살고 있다”라며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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