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리츠운용, 제1호리츠 잠실시그마타워 매각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4. 3. 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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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호리츠 자산을 1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으로 그 중 HL홀딩스 순수익이 약 100억 원이다.

잠실시그마타워는 초역세권 입지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시그마타워의 업무시설은 2만 7814㎡(약 8414평),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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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00억 원 차익 실현
조성진 HL리츠운용 대표이사 <HL그룹>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잠실시그마타워를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호리츠 자산을 1650억여 원에 매각해 창출한 수익금은 약 200억 원으로 그 중 HL홀딩스 순수익이 약 100억 원이다.

보통주 50억 원을 투자한 HL홀딩스 수익률은 200퍼센트로 이는 3년 만에 HL리츠운용과 HL홀딩스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1층부터 11층은 사무용 시설, 나머지 층은 주거시설에 해당한다. 이번 매각 대상인 8414평 규모의 업무시설은 이화자산운용에서 인수했다.

잠실시그마타워는 초역세권 입지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시그마타워의 업무시설은 2만 7814㎡(약 8414평), 지하 7층,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형 건물이다.

투자자들도 높은 이익을 거뒀다. SK증권, 대신증권, HL홀딩스 등이 2021년 ‘HL제1호리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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