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경매에 지드래곤 작품 출품...김환기 전면점화도 새 주인 찾아

이교준 2024. 3. 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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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의 3월 경매에 가수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가 출품됐습니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지드래곤의 작품을 비롯해 김환기, 김창열, 윤형근 등 작가의 작품 85점을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경, 전광영, 정영주, 김선우 등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 작품도 나오고, 해외 작가 중에선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판화와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색 호박 작품, 지난해 타계한 페르난도 보테로의 인물화 등이 출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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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의 3월 경매에 가수 지드래곤의 작품 '유스 이즈 플라워'가 출품됐습니다.

강판 위에 마커와 스프레이 페인트로 작업한 작품으로 2017년에 만든 것입니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센터에서 지드래곤의 작품을 비롯해 김환기, 김창열, 윤형근 등 작가의 작품 85점을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점찍기 기법이 돋보이는 김환기의 전면점화 '3-B-71 #203'가 새 주인을 찾는데 작품 추정가는 50억∼80억 원입니다.

강서경, 전광영, 정영주, 김선우 등 최근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 작품도 나오고, 해외 작가 중에선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판화와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색 호박 작품, 지난해 타계한 페르난도 보테로의 인물화 등이 출품됩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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