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조명장치 제조 공장서 끼임 사고…40대 작업자 사망

김솔 2024. 3.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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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한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8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께 화성시 방교동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40대 작업자 A씨의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해당 기계를 점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살펴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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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 화성시 한 조명장치 제조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8일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께 화성시 방교동 한 조명장치 제조공장에서 알루미늄 재료 재단기에 40대 작업자 A씨의 신체 일부가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해당 기계를 점검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살펴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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