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직접 그림 작품 ‘경매’ 나왔다…시작가 3000만원

김현덕 2024. 3. 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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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7년 전 직접 그린 미술품이 경매에 나왔다.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됐다.

직접 제작한 순수미술 작품이 경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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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제공 | 샤넬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7년 전 직접 그린 미술품이 경매에 나왔다.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열리는 현대미술 경매에는 지드래곤의 작품 ‘Youth is Flower’이 출품됐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철제 패널 위에 스프레이와 마커를 뿌리는 방식으로 그려졌다. 직접 제작한 순수미술 작품이 경매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드래곤 작품. 사진|서울옥션


평소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미국 유명 미술 전문지 아트뉴스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컬렉터 50인’에 들기도 했다.

서울옥션 측에 따르면, 경매 시작가는 3000만원이며 3월29일 오후 3시 경매에서 낙찰가가 결정된다. 작품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전시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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