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서 4.52t 어선 전복…선원 2명 전원구조

오영재 기자 2024. 3. 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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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2명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9분께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약 6㎞ 해상에서 어선 A(4.52t, 승선원 2명)호로부터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A호 선원 2명은 사고 이후 구명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해상에 떠있었고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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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선원 2명은 모두 구조됐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2024.03.08.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 2명은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9분께 성산읍 온평포구 동쪽 약 6㎞ 해상에서 어선 A(4.52t, 승선원 2명)호로부터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A호 선원 2명은 사고 이후 구명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해상에 떠있었고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A호 안전 관리를 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해양 오염 여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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