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혼인신고 후 뒤늦은 결혼식…"코로나19로 늦어…비공개 진행"[공식입장]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지환이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지환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지환은 코로나19 시기에 아내와 혼인신고 후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아들도 얻었다.

박지환은 1980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짝패'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최근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4월 24일 개봉 하는 '범죄도시4'에 출연한다.

이하 박지환 배우 결혼 공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환 배우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지환 배우 결혼 소식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결혼식과 관련된 이외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과 연관되어 있어 추가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지환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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