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취임…“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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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감독은 취임식에서 "KIA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불패의 구단이고 전국적으로 팬이 가장 많다면서 최고의 명문 구단 사령탑에 오르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 부상이 없다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순위로 오를 것이라면서 2년 임기 안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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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감독은 취임식에서 “KIA는 한국시리즈에 11번 진출해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불패의 구단이고 전국적으로 팬이 가장 많다면서 최고의 명문 구단 사령탑에 오르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감독은 이 자리에서 “선수단 부상이 없다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순위로 오를 것이라면서 2년 임기 안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KIA타이거즈는 내일(9일) 창원에서 NC와 첫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3일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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