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이개호 의원, 본격적 선거운동 돌입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3.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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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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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영광군 선관위서 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 후보 등록
"윤석열 정부 심판, 큰 정치로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포부
농어촌발전 등 의정활동 기본 방향 및 지역별 공약 제시
이개호 의원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개호 의원실 제공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8일 영광군 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동안 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의 비전을 지역민과 함께 그려가는 큰 정치를 통해 우리 지역을 지방시대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2대 총선을 통해 4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20대 총선에서는 광주전남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 재선되었고 이후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우리 농정을 이끌면서 '공익형 직불제 도입' 및 '쌀값 안정' 등의 굵직한 성과를 낸 바 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안정감 있는 상임위 운영을 통해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 20만 원' 상향을 이끌어내는 한편 특히 농어촌과 지방의 오랜 숙원으로 제21대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고향사랑기부금법'이 통과 및 시행되면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및 농어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민주당 당 3역 중 하나인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어 당의 주요 정책 및 예산을 진두지휘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22대 총선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민생공약 기획 및 대국민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6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이 의원은 다시 지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비상한 각오로 민생을 살피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어르신, 노동자, 농민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정치실천 △지방 불균형 해소 및 균형발전 △농어민 경영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정개혁 등을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발전 비전으로 △담양 지역 전통식품 활성화 및 융복합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 △함평 축산자원개발부 활용을 통한 축산창업 교육기관 및 융복합관광단지 조성 △영광 국립 호남권 해양수산환경생태관(가칭) 유치 지원 및 풍력,태양광등 무탄소 에너지 연구 실증단지 조성 △장성 잔디품종개량 및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잔디연구소 설치 및 고려시멘트 부지개발 및 관광자원화 등의 지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밝히면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다함께 잘사는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으로 처음 정치를 시작해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 군민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힌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국회의원으로서 중앙과 지방,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큰 정치를 반드시 해내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고 부지런히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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