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쉽지 않은 소노의 시즌 마무리…최현민, 발목 부상으로 잔여 시즌 아웃

홍성한 2024. 3. 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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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소노)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소노 관계자는 "상황이 좋지 않다. 발목 인대가 심하게 끊어졌다. 부분 파열까지 겹쳤다. 현재는 반깁스한 상태다. 재활 훈련도 3주 후에나 시작할 수 있다고 하더라.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소노는 2옵션 외국선수 다후안 서머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 치나누 오누아쿠 1인 체제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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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최현민(소노)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최현민은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 종료 57초를 남긴 상황. 골밑에서 공을 잡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였고, 큰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결국 찾아온 건 악재였다. 소노 관계자는 “상황이 좋지 않다. 발목 인대가 심하게 끊어졌다. 부분 파열까지 겹쳤다. 현재는 반깁스한 상태다. 재활 훈련도 3주 후에나 시작할 수 있다고 하더라.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고 밝혔다.

이어 “승부가 이미 결정된 상태였지 않나. 뜻하지 않게 다치게 되어 아쉬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최현민은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평균 4.7점 2.8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는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팀이다. 3~4번 자리가 모두 가능한 최현민의 이탈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물론 소노는 시즌 전적 15승 31패, 8위로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상태다. 그렇지만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의 소득을 얻어야 하기에 전력을 다 할 수밖에 없다.

이에 앞서 소노는 2옵션 외국선수 다후안 서머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 치나누 오누아쿠 1인 체제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최현민의 이탈까지 겹친 소노의 남은 8경기는 고민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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