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소청과 전공의 월 100만원 수련비 지원…연속 근무 단축 검토”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3.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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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응급·필수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보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수련비용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연속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넘어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분만 등 다른 필수의료과 전공의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조속히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36시간)을 단축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는 등 필수의료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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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앞을 지나가고 있는 의료진.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응급·필수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보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게 수련비용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연속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8일 한덕수 총리는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달부터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매달 100만원의 수련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향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넘어 응급의학과와 산부인과분만 등 다른 필수의료과 전공의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조속히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범사업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36시간)을 단축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는 등 필수의료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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