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동부지역 주민 건강 증진…부림면에 국민체육센터 개관

정종호 2024. 3.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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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부림면에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의령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립한 이 센터에는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센터 외에도 같은 부림면에 신반체육공원을, 봉수면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동부지역 문화체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신반체육공원과 복합문화센터도 빨리 조성해서 동부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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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경남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부림면에 의령동부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의령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립한 이 센터에는 총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약 1천731㎡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센터에는 폭 10m, 길이 25m 규모 수영장과 21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된 헬스장이 들어섰다.

체온 유지실, 샤워실, 야외쉼터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 시설도 있다.

군은 센터가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군은 이 센터 외에도 같은 부림면에 신반체육공원을, 봉수면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동부지역 문화체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신반체육공원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놀이여가 공간이, 복합문화센터에는 헬스장이 각각 들어선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신반체육공원과 복합문화센터도 빨리 조성해서 동부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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