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58호, "토요타 포켓몬 '미라이돈'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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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해외게임소식을 전달하는 [토픽]입니다.
이번 주는 포켓몬스터를 실제로 만드는 토요타의 소식과 함께 스팀에서 화제가 된 게임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인 도요타가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에 등장했던 전설의 포켓몬 미라이돈을 실제로 제작합니다.
게임 속에서 등장했던 미라이돈은 플레이어가 직접 타고 다닐 수 있으며 마치 오토바이처럼 변신하는 드라이브 모드 등의 특수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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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에서 등장했던 미라이돈은 플레이어가 직접 타고 다닐 수 있으며 마치 오토바이처럼 변신하는 드라이브 모드 등의 특수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토요타는 지난해부터 미라이돈의 실물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현재 포켓몬컴퍼니의 감수를 받으며 제작 중입니다.
투 페어, 스트레이트, 풀하우스 등 포커 패를 기반으로 150개의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조커 카드와 결합해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친숙한 룰에 깊이 있는 덱 빌딩의 재미를 담으며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한 유저 93%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데이 1에서는 이달 출시를 앞둔 '드래곤즈 도그마 2'와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의 신규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또, 오는 12일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6' '엑소 프라이멀' '몬스터 헌터 나우'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의 소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캡콤 쇼케이스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드'의 신규 정보는 없습니다.
트로픽헤이즈는 PC와 안드로이드용 닌텐도 스위치 에뮬레이터를 제작하며 유저들에게 후원을 받아왔습니다.
고소가 약 1주일이 지난 시점 트로픽헤이즈는 닌텐도와 합의를 요청했으며 240만 달러(약 31억 원)의 배상과 함께 모든 활동 중단을 약속했습니다.
이 게임은 원작에서 핵전쟁으로 인류가 몰락한 '심판의 날' 이후 약 4년 뒤의 시점을 그리고 있습니다.
스카이넷이 인류를 제거하기 위해 보내는 기계와 살아남은 인간 세력을 사이에서 자원을 모으고 살아남는 재미를 담았으며 월드를 탐험하고 자재와 생존자를 찾아 거점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판의 날'의 진실을 찾는 스토리라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4월 19일 출시되는 '노 레스트 포 더 위캔드'는 쿼터뷰 시점에서 진행되는 판타지풍의 액션 RPG로 깊이 있는 내러티브와 자신만의 캐릭터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담았습니다.
아울러 캠페인 온라인 협동 모드를 통해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만화계는 물론 일본 게임 업계 역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를 개발했던 사이버어커넥트2는 드래곤볼을 만든 회사로서 애도의 뜻으로 임시 휴무를 결정했습니다.
또, '드래곤 퀘스트'를 제작한 호리이 유지 디렉터는 "토리야마 아키라씨는 37년 동안 드래곤 퀘스트의 캐릭터와 몬스터를 디자인해줬다"며 "드래곤 퀘스트를 함께 만들어 온 동료가 돌아가시다니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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